진주 제일병원,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심포지엄
진주 제일병원,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심포지엄
  • 정웅교
  • 승인 2024.02.2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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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 외과전문의 수술 경험 등 공유
진주 제일병원은 최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2차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와 대한2차병원 복강경외과학회·진주제일병원 등이 함께 준비한 가운데 60여명의 외과전문의가 참석했다.

이날 복강경담낭절제술, 단일공 수술, 로봇 수술 경험, 임상에서 흔치 않게 접하는 간담췌외과 환자의 복강경 수술 경험과 2차병원에서 로봇수술의 초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2차병원에서 담도결석에 대한 내시경적, 중재방사선과적, 수술적 접근에 대한 경험과 소화기내과, 중재적 방사선과, 간담췌외과 전문의들이 실전 경험을 토대로 토의를 진행했으며, 간담췌외과 수술 시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과 담도 손상에 대처하고 예방하는 방법, 현재 간담췌외과 수가를 올바르게 산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은 “모든 수술이 가능하고, 외과 의사가 지키고 있는 2차병원이 다시 예전처럼 곳곳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지난 24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2차병원 심포지엄에 참가한 외과전문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제일병원
지난 24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2차병원 심포지엄에 참가한 외과전문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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