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는 27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류재수 예비후보(진주갑)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진보당 류재수 후보가 진보민주의 대표주자가 돼야 한다”며 “농민들은 윤석열 정권 폭정을 심판하고 농민 생존권을 지킬수 있는 류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윤 정권이 출범한 지 2년이 지났다. 극우이념, 사대외교, 대일 굴종외교, 경제폭망, 검찰독재, 민생파탄, 노동탄압, 부자감세, 남북관계 파탄,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의 억장을 무너뜨리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1호 거부권은 양곡관리법이었다. 물가폭등 시기에 사상 최대 쌀값 폭락은 농민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절박했지만 윤 대통령의 대답은 거부권 행사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냉해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받은 사과, 배 등 과수는 지난 설 대목에 사과 1개, 1만원이라는 기록적 가격을 형성했지만 농민들은 높은 가격임에도 팔 농산물이 없었다. 대책이라곤 무분별한 수입 확대뿐이었지만 이마져도 뒷북치기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류재수 후보는 3선 진주시의원 출신으로 그 어떤 후보보다 진주지역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며 노동자, 농민, 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왔다. 싸워야 할 때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류재수 의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성기자
이들은 “진보당 류재수 후보가 진보민주의 대표주자가 돼야 한다”며 “농민들은 윤석열 정권 폭정을 심판하고 농민 생존권을 지킬수 있는 류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윤 정권이 출범한 지 2년이 지났다. 극우이념, 사대외교, 대일 굴종외교, 경제폭망, 검찰독재, 민생파탄, 노동탄압, 부자감세, 남북관계 파탄,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의 억장을 무너뜨리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1호 거부권은 양곡관리법이었다. 물가폭등 시기에 사상 최대 쌀값 폭락은 농민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절박했지만 윤 대통령의 대답은 거부권 행사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류재수 후보는 3선 진주시의원 출신으로 그 어떤 후보보다 진주지역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며 노동자, 농민, 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왔다. 싸워야 할 때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류재수 의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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