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우선 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들이 “오는 29일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종길, 이상률, 김진일 등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들은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6일 중앙동 앞에서 ‘김해을’ 우선공천 철회 및 공정 경선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2차 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앙당으로 들어갈 수 없어 직원을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접수했고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옳은 판단을 내릴 것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낙동강 벨트와 김해을 지역의 승리를 위해서라도 경쟁력이 강한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당초 약속대로 조 의원을 포함한 경선을 할 의지가 있고 공관위의 옳은 판단이 있다면 예비후보 모두는 이에 화답해 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예비후보들은 지난 24일 조해진 의원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해시선관위와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박준언기자
이어 “낙동강 벨트와 김해을 지역의 승리를 위해서라도 경쟁력이 강한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당초 약속대로 조 의원을 포함한 경선을 할 의지가 있고 공관위의 옳은 판단이 있다면 예비후보 모두는 이에 화답해 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예비후보들은 지난 24일 조해진 의원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해시선관위와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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