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직원 등 300명 참석
박 교육감 “노고·헌신 기억”
박 교육감 “노고·헌신 기억”
경남도교육청은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올해 훈포장과 표창 전수 대상자는 총 278명이다.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중등 교원들이다.
퇴직 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서진초등학교 교장 강옥순 외 58명, 홍조근정훈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숙 외 73명, 녹조근정훈장 웅상중학교 교사 강춘식 외 55명, 옥조근정훈장 진주유치원 원감 구영숙 외 46명, 근정포장 진해냉천초등학교 교감 김명숙 외 23명, 대통령표창 경남혜림학교 교사 성영숙 외 8명, 국무총리표창 김해삼문고등학교 교감 손정희 외 1명, 교육부장관 표창 삼정자초등학교 교사 고남주 외 6명 등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직단체장, 삼락회장, 각 지역 교육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경남 학생의 행복한 모든 시간에는 퇴직 교원의 노고와 헌신이 함께했음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며, 퇴임 이후에 새롭고 행복한 삶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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