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 박찬종 전 의원 보좌관 인연
5선 출신의 박찬종(사진·85) 전 의원이 험지출마 요구를 수락해 김해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조해진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해을 지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으로 민주당의 우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박 전 의원은 “험지로 분류되는 김해을 지역에 자신의 정치적 제자이자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조해진 의원의 당선을 위해 지원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현장 유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해가 고향인 박 변호사는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 12, 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법무법인 산우 고문변호사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1992년 신정치개혁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당시 박찬종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박찬종 전의원의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거본부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
하승우기자
박 전 의원은 “험지로 분류되는 김해을 지역에 자신의 정치적 제자이자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조해진 의원의 당선을 위해 지원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현장 유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해가 고향인 박 변호사는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 12, 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법무법인 산우 고문변호사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1992년 신정치개혁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당시 박찬종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박찬종 전의원의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거본부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
하승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