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점검
창원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점검
  • 이은수
  • 승인 2024.03.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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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관 현장 방문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이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창원시의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2단계로 추진되며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총 5개 사업으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은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13만여㎡ 규모의 미래지향적인 한류테마 대표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계획은 한국정원, 슈퍼트리, 디지털 예술정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포함해 4년간 556억원이 투입된다.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은 진해구 명동과 경화동,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주요 관광시설에 한국의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문화, 예술, 기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인 해양관광 네트워크 사업이다. 주요계획은 오션플레이아일랜드, 진해루 워터프론트, 저도 청사초롱 섬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58억 원을 포함해 4년간 117억 원이 투입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김근호)이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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