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학부모등 150여 명 참석
등록금 등 글로컬사업 많은 지원
등록금 등 글로컬사업 많은 지원
올해 우주항공대학 출범을 알린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 우주항공대학 워크숍을 열었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지난 2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우주로 하늘로 비상하는 우주항공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의 의미를 우주항공대학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우주로! 하늘로! 비상하는 우주항공대학’ 슬로건의 이번 워크숍은 3일까지 1박 2일간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우주항공대학의 현재와 미래, 우주항공대학 교육과정, 연구과제 및 우주 프로젝트 등의 주제로 전임교원의 특강을 마련했다. ‘학생-학부모-학교’의 일체감 형성을 위해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드론을 만드는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교내 행사 후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교외로 장소를 옮겨 선후배 간 벽 깨기 시간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권순기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혜택을 받는 첫 주인공인 만큼 마음껏 공부에 전념하고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해서 즐겁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면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부모는 “입학 전에 이렇게 대학 소개, 공부 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등록금 면제, 생활관비 지원 등 글로컬사업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3학기제 실시, 무전공 입학, 외부 학장 공모 등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지난 2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우주로 하늘로 비상하는 우주항공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의 의미를 우주항공대학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우주로! 하늘로! 비상하는 우주항공대학’ 슬로건의 이번 워크숍은 3일까지 1박 2일간 이어졌다.
권순기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혜택을 받는 첫 주인공인 만큼 마음껏 공부에 전념하고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해서 즐겁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면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부모는 “입학 전에 이렇게 대학 소개, 공부 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등록금 면제, 생활관비 지원 등 글로컬사업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3학기제 실시, 무전공 입학, 외부 학장 공모 등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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