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폐업…환자 피해 최소화
양산 웅상지역 10만 주민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웅상중앙병원이 4일 자로 폐업을 하면서 진료기록부 발급을 웅상보건지소에서 수행한다.
양산시는 기존 이용하던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동안 예비비 확보 및 진료 시스템 이관, 발급업무 기간제 채용 등 웅상보건지소 내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 창구 운영을 위한 정비를 완료했다.
당초 병원 폐업 예정일은 오는 18일이고, 진료기록부 발급일은 17일까지였으나 웅상중앙병원이 지난 2월 29일 최종 운영이 종료되면서 진료기록부 발급이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필요한 경우 웅상보건지소를 방문해 진료기록부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사본 발급은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까지이다.
진료기록부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나 반드시 신분증 및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사본 발급 신청 시 요구되는 서류는 △신청자가 환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환자의 배우자나 직계가족은 본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환자자필 서명한 동의서 △환자가 지정한 대리인일 경우 본인 신분증, 환자자필 서명한 동의서와 위임장, 환자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동의서와 위임장은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정보마당, 새소식 웅상중앙병원 검색해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기존 이용하던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동안 예비비 확보 및 진료 시스템 이관, 발급업무 기간제 채용 등 웅상보건지소 내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 창구 운영을 위한 정비를 완료했다.
당초 병원 폐업 예정일은 오는 18일이고, 진료기록부 발급일은 17일까지였으나 웅상중앙병원이 지난 2월 29일 최종 운영이 종료되면서 진료기록부 발급이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필요한 경우 웅상보건지소를 방문해 진료기록부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사본 발급은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까지이다.
진료기록부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나 반드시 신분증 및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사본 발급 신청 시 요구되는 서류는 △신청자가 환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환자의 배우자나 직계가족은 본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환자자필 서명한 동의서 △환자가 지정한 대리인일 경우 본인 신분증, 환자자필 서명한 동의서와 위임장, 환자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동의서와 위임장은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정보마당, 새소식 웅상중앙병원 검색해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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