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품 사용 확산 문화 정착·확산 나서
창원시는 4일부터 시청·시의회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한 달 점심시간 동안 청사 출입구 6개소에 직원들을 배치하고, 일회용컵을 들고 출입하는 직원 또는 내방객에게는 다회용컵으로 교체 후 출입할 수 있게 통제 및 계도를 한다.
시는 앞서도 다회용컵 사용 독려 등을 통해 일회용컵 반입량을 상당수 줄였지만,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본격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이러한 조처에 나섰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민간으로도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창원시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시의회 앞에서 다회용 컵 사용 독려 및 1회용컵 반입금지 홍보를 하고 있다.
시는 이달 한 달 점심시간 동안 청사 출입구 6개소에 직원들을 배치하고, 일회용컵을 들고 출입하는 직원 또는 내방객에게는 다회용컵으로 교체 후 출입할 수 있게 통제 및 계도를 한다.
시는 앞서도 다회용컵 사용 독려 등을 통해 일회용컵 반입량을 상당수 줄였지만,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본격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이러한 조처에 나섰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민간으로도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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