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5일 경남지역 수요기업·공급기업(로봇SI기업), 육군종합정비창, 해군정비창, 경남로봇산업협회 등 56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경남지역 참여 컨소시엄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신규 공모 진행 중인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에 경남T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첨단제조로봇 활용 기술시장 확산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이는 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167개 ‘로봇공정모델’을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제조시설에 로봇을 보급 지원한다.
경남TP는 경남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에 로봇 적용 및 자동화 공정 개선을 통한 작업장 안전 확보와 생산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실증지원 공모사업(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선정된 지역기업 44개사에 총 82대의 국산 제조로봇 보급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에 참여했던 지자체 외에도 양산·사천시, 함안·창녕군 등 참여 희망 기관에 추가돼 지원 규모가 더 확대될 예정이다.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경남지역 참여 컨소시엄 모집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신규 공모 진행 중인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에 경남T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첨단제조로봇 활용 기술시장 확산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이는 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167개 ‘로봇공정모델’을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제조시설에 로봇을 보급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에 참여했던 지자체 외에도 양산·사천시, 함안·창녕군 등 참여 희망 기관에 추가돼 지원 규모가 더 확대될 예정이다.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경남지역 참여 컨소시엄 모집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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