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 개소
부산시,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 개소
  • 손인준
  • 승인 2024.03.0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상 절차 안내 등 지역민 불편 최소화 기대
부산시는 오는 11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강서구 서천로42번길 5(천성동))에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을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추 기반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보상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토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역 내 토지와 물건 등 기본조사 용역을 진행중이다.

특히, 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에 현장사무실을 개소해 보상 대상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사무실 개소는 적극적인 보상업무 추진의 일환이다.

현장사무실에서 보상 절차 안내와 민원 상담, 감정평가, 그리고 보상 협의 시 신속한 현장 확인, 서류 작성 등의 보상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이번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 개소로 보상 대상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앞으로도 성실한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