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고현동 소재 더큰사랑의원 박태환 원장이다.
거제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거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한 경우 회원자격을 갖는다.
가입식에는 박은덕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실천하는 박 원장에게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 원장은 “개인적으로 좋은 일에 가족과 마음을 모아 결정하게 됐고, 거제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가 처음이라는 것에 놀랍기도 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기부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거제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몸소 실천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거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한 경우 회원자격을 갖는다.
가입식에는 박은덕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실천하는 박 원장에게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 원장은 “개인적으로 좋은 일에 가족과 마음을 모아 결정하게 됐고, 거제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가 처음이라는 것에 놀랍기도 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기부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거제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몸소 실천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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