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은 경남도교육청의 ‘통학편의 지원 기준 개정’에 따라 고성읍 소재 고성중과 고성여중, 철성중학교 등 3개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통학버스가 신규 배치돼 운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의 통학편의 지원 기준 개정은 ‘군지역 중학교의 3km 이상 통학생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차량용역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T/F를 구성해 학교 관계자 협의회 등 통학편의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3월부터 고성읍 3개 중학교에 통학버스 3대를 새로 배치·운행하게 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통학 범위가 무척 넓은 3개교의 현실을 감안해 ‘더 많은 학생이 더 편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통학버스 노선을 결정했다.
등교는 삼산면과 고성읍, 대가면과 고성읍, 마암·거류면과 고성읍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해 3개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하교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중화 고성교육장은 “이번 중학교 통학버스 신규 배치로 인해 통학편의 지원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던 학생들도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한 통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성교육지원청과 교육공동체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경남도교육청의 통학편의 지원 기준 개정은 ‘군지역 중학교의 3km 이상 통학생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차량용역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T/F를 구성해 학교 관계자 협의회 등 통학편의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3월부터 고성읍 3개 중학교에 통학버스 3대를 새로 배치·운행하게 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통학 범위가 무척 넓은 3개교의 현실을 감안해 ‘더 많은 학생이 더 편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통학버스 노선을 결정했다.
등교는 삼산면과 고성읍, 대가면과 고성읍, 마암·거류면과 고성읍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해 3개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하교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중화 고성교육장은 “이번 중학교 통학버스 신규 배치로 인해 통학편의 지원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던 학생들도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한 통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성교육지원청과 교육공동체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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