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공곶이 수선화 재배현장을 점검하며 관광객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박종우 시장이 최근 일운면 공곶이를 찾아 수선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람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공곶이에는 수선화가 피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지난해 공곶이 수목원 강명식 대표 별세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공곶이를 3년간 위탁받았다. 이어 공곶이 명성을 유지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작년 11월 새로운 수선화 구근 7만구 식재했다.
박 시장은 “수선화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 올해는 옛 공곶이 수선화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공곶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관람로와 이정표 정비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박종우 시장이 최근 일운면 공곶이를 찾아 수선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람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공곶이에는 수선화가 피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지난해 공곶이 수목원 강명식 대표 별세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공곶이를 3년간 위탁받았다. 이어 공곶이 명성을 유지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작년 11월 새로운 수선화 구근 7만구 식재했다.
박 시장은 “수선화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 올해는 옛 공곶이 수선화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공곶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관람로와 이정표 정비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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