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유소년·전국소체 대표 선발전’ 개최
경남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가 고성군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 16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팀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5월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 고성군은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고성군을 방문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 16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팀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5월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 고성군은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고성군을 방문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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