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말라이발라이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5일 진주시의회를 찾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6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제이 워렌 파빌라란’ 말라이발라이 시장은 이날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양해영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말라이발라이시 방문은 진주시의 폐기물 매립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 간의 우호 교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관계자는 지난해 2월에도 경상국립대의 초청으로 체계적인 치수 사업 정책 입안을 위해 남강 유역 정책 연수차 방문단을 파견한 바 있다.
말라이발라이시 방문단은 6일까지 진주·사천의 폐기물매립장 등 환경 정책을 직접 살피고, 1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선진지 견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말라이발라이시는 필리핀 부키드논주의 주도(州都)로, 1998년 2월 행정상 도시로 승격됐다.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정희성기자
6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제이 워렌 파빌라란’ 말라이발라이 시장은 이날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양해영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말라이발라이시 방문은 진주시의 폐기물 매립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 간의 우호 교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관계자는 지난해 2월에도 경상국립대의 초청으로 체계적인 치수 사업 정책 입안을 위해 남강 유역 정책 연수차 방문단을 파견한 바 있다.
말라이발라이시는 필리핀 부키드논주의 주도(州都)로, 1998년 2월 행정상 도시로 승격됐다.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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