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공장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공장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 황용인
  • 승인 2024.03.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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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곽근열, 이하 관리원)은 6일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주도로 일대와 표준공장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장화재가 자칫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경각심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리원과 표준공장 운영위원회는 1공구 주도로 일대와 표준공장 20여개 입주기업체를 방문해 입주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배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장 화재예방을 위해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금지 △화기·전기·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등이다

관리원은 소방, 전기, 건축, 기계 등 각종 국유재산에 대한 시설점검과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 중점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관리원 또 ‘안전관리 중점 기간’ 동안 소방분야 전문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소방업무를 전문화 하는 등 국가 주요시설물 안전관리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곽근열 원장은 “특히 공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개연성이 많은 만큼 항상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와 함께 기업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이에 관리원도 소방, 건축 등 각종 안전점검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곽근열 원장(맨왼쪽)이 역내 1공구 주도로와 표준공장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화재 예방 수칙 등을 나누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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