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밀양테마파크 누구나 즐기는 ‘핫플’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누구나 즐기는 ‘핫플’
  • 양철우
  • 승인 2024.03.0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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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관광객 3만명 ‘훌쩍’
선샤인밀양테마파크가 밀양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밀양사는 올해 1월부터 누적 관광객 수가 3만40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밀양아리랑배 전국 고교·대학 윈터리그에 25개 야구팀, 8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오는 3월에도 전국 소년체전 경남지역 예선과 전국 고교 주말리그, 사회인 야구리그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야구인들이 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가컬처타운은 최근 지자체와 기관, 기업체에서 체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울산 현대자동차 직원, 삼성전자 전 임원, 부산 동래구청 직원 워크숍 등 전국 각지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한 웰니스 체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4월부터 개설 예정인 국제요가 지도자과정, 인도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 요가 인텐시브 코스 과정 역시 전문 요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테마공원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인기다. 어린이 놀이시설인 에코팜빌리지에 지난 주말에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도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도 가족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3월 23일에는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과 함께 하는 밀양 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유명인과 함께하는 산책교육, 반려동물 장기자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밀양시 미래전략과 관계자는 “3월 파머스마켓과 네이처 에코리움이 개장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6개 시설이 모두 운영되면 가족, 친구, 연인들 누구나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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