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근무여건 개선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이종덕)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3개(창원·마산·진해) 급수센터 휴일당직 통합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10일 밝혔다.
그간 휴일당직은 각 급수센터별로 운영되었으나, 잦은 당직 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 누적 및 근무 후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공백이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통합근무가 추진됐다.
시는 휴일당직 민원의 내용과 양을 고려하면 1개 급수센터에서 타 급수센터로 걸려 오는 전화를 대신 받아 처리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며,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뿐 아니라 업무공백 해소 및 당직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 초 휴일당직 통합근무 전면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통합근무 실시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직원 근무여건 개선으로 시민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그간 휴일당직은 각 급수센터별로 운영되었으나, 잦은 당직 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 누적 및 근무 후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공백이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통합근무가 추진됐다.
시는 휴일당직 민원의 내용과 양을 고려하면 1개 급수센터에서 타 급수센터로 걸려 오는 전화를 대신 받아 처리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며,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뿐 아니라 업무공백 해소 및 당직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 초 휴일당직 통합근무 전면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통합근무 실시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직원 근무여건 개선으로 시민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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