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가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청보리(청소년을 보살피는 이웃)는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민간자원봉사단체다.
청보리는 해마다 위기청소년 발굴, 정서지원 및 권익옹호, 교실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따뜻한 동행을 이어줘 감사하다”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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