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지역 주요 축제지역 상춘객 방문에 따른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거제 MBN 거제희망레이스와 공곶이 수선화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최근 사전 방범진단에 나섰다. 방범진단을 통해 행사장과 공곶이 일대의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유무와 위해·범죄취약 요인 등을 점검한 상태로 점검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유지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범죄분석시스템으로 범죄취약 장소를 시간·장소별로 분석해 탄력·거점 순찰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다중밀집장소 주변 집중 순찰 등 플랫폼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김명만 서장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경찰은 거제 MBN 거제희망레이스와 공곶이 수선화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최근 사전 방범진단에 나섰다. 방범진단을 통해 행사장과 공곶이 일대의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유무와 위해·범죄취약 요인 등을 점검한 상태로 점검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유지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명만 서장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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