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 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8기 해군사관생도’ 졸업·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해군 122명(여군 13명 포함), 해병대 19명(여군 3명 포함) 등 총 141명이 임관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가족들을 비롯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78기 해군사관생도’들은 2020년에 입학해 지난 4년간 강도 높은 군사교육과 훈련을 통해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서 갖춰야 할 군사적 소양과 역량을 배양했다.
또한 체계적인 전공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였고, 각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영준 소위는 해군 선배 장교이자 아버지인 이구성 준장(해사 49기)의 뒤를 이어 조국 해양수호의 길을 걷게 됐다.
이영준 소위는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늘 헌신해온 아버지를 따라 명예로운 해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며 “맡겨진 해양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해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을 거친 후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대한민국 해양수호를 위한 임무를 시작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임관식에는 해군 122명(여군 13명 포함), 해병대 19명(여군 3명 포함) 등 총 141명이 임관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가족들을 비롯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78기 해군사관생도’들은 2020년에 입학해 지난 4년간 강도 높은 군사교육과 훈련을 통해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서 갖춰야 할 군사적 소양과 역량을 배양했다.
또한 체계적인 전공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였고, 각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영준 소위는 해군 선배 장교이자 아버지인 이구성 준장(해사 49기)의 뒤를 이어 조국 해양수호의 길을 걷게 됐다.
이영준 소위는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늘 헌신해온 아버지를 따라 명예로운 해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며 “맡겨진 해양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해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을 거친 후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대한민국 해양수호를 위한 임무를 시작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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