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립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동읍농협(농협장 이상득)과 관내 산불 발생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방제 효과는 거의 없고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화재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은 크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체계 마련을 위해 동읍농협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억 500만 원을 들여 3월부터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관행적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부산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부터 6월까지 우선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파쇄작업을 돕는 인력을 지원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원하는 날짜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한 후, 동읍농협(055-291-3460)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체계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영농부산물 적기 수거와 파쇄를 통한 자원화, 논·밭두렁 소각 금지를 실천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동읍농협(농협장 이상득)과 관내 산불 발생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방제 효과는 거의 없고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화재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은 크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체계 마련을 위해 동읍농협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억 500만 원을 들여 3월부터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관행적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부산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부터 6월까지 우선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파쇄작업을 돕는 인력을 지원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원하는 날짜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한 후, 동읍농협(055-291-3460)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체계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영농부산물 적기 수거와 파쇄를 통한 자원화, 논·밭두렁 소각 금지를 실천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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