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참만남회 회원 20여 명이 삼성동 소재 조손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가 거주하는 조손가구로 노후로 인해 벽이 파손되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참만남회가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수리가 진행됐다.
이날 참만남회는 오래된 가구를 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벽 수리, 도배, 전등교체 둥 집안 곳곳을 수리한 후 대청소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영길 회장은 “어머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참만남회는 1988년 결정된 봉사단체로 54명의 회원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참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해당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가 거주하는 조손가구로 노후로 인해 벽이 파손되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참만남회가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수리가 진행됐다.
이날 참만남회는 오래된 가구를 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벽 수리, 도배, 전등교체 둥 집안 곳곳을 수리한 후 대청소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참만남회는 1988년 결정된 봉사단체로 54명의 회원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참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