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경남지역 16개 선거구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며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김해갑을 포함 전국 9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해갑에서는 박성호(사진)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의 결선 투표 끝에 공천을 확정하며 민주당 3선 현역인 민홍철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는 1965년생으로 김해고등학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 위원회기회단장을 역임했다.
경남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 중 8명은 현 지역구에, 2명은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며 1명은 컷오프, 1명은 불출마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마지막으로 현역 의원 3명을 포함해 경남 16곳 선거구 전체에서 공천을 일찌감치 완료했다. 이밖에 녹색정의당은 창원성산 1곳에만 출마하며 개혁신당은 거제·양산갑 2곳에 후보를 냈다.
하승우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김해갑을 포함 전국 9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해갑에서는 박성호(사진)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의 결선 투표 끝에 공천을 확정하며 민주당 3선 현역인 민홍철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는 1965년생으로 김해고등학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 위원회기회단장을 역임했다.
경남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 중 8명은 현 지역구에, 2명은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며 1명은 컷오프, 1명은 불출마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마지막으로 현역 의원 3명을 포함해 경남 16곳 선거구 전체에서 공천을 일찌감치 완료했다. 이밖에 녹색정의당은 창원성산 1곳에만 출마하며 개혁신당은 거제·양산갑 2곳에 후보를 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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