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는 12일 지역민들의 치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에 대한 플라시보 효과를 확산시켜 치안환경 개선을 통한 안심 공동체 형성을 위해‘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함안’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월 범죄예방 전략회의, 지역경찰의 가시적인 안심순찰 활동인 11236.5℃ 순찰활동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 민간이 참여하는 가칭 안심플러스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규 서장은 “지역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찰을 비롯한 관계 기관, 단체, 민간과의 협업을 강화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함안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무엇보다 이러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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