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은 서울 등 타지 파견
경남도내 파견 공보의 가운데 15개 시군에서 17명을 차출해 7명은 도내, 10명은 다른 지역으로 파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차출된 공중보건의 17명 중 전문의는 6명이며, 일반의는 11명인 가운데 산청군보건의료원과 함안군 보건소에서 각각 2명씩 차출했다. 그외 창원시, 진주시, 양산시, 사천시, 거창군, 하동군 등 13개 시군에서 각각 1명씩 차출했다.
이들은 중 7명(전문의 1명, 일반의 6명)과 군의관 1명은 진주 경상대병원에 배치됐다. 나머지 10명 중 전문의 5명은 서울 2명, 부산 2명, 전남에 1명이 배치됐으며, 공보의 5명은 부산대병원으로 배치됐다. 전문의는 본인 수련 병원으로 배치되는게 우선이다.
경남도는 지역 내 공보의 차출로 인한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들 공보의가 근무한 보건소는 다른 공보의가 순회진료를 통해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지만 파견이 장기화하면 지역의료 공백은 불가피해 보인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차출된 공중보건의 17명 중 전문의는 6명이며, 일반의는 11명인 가운데 산청군보건의료원과 함안군 보건소에서 각각 2명씩 차출했다. 그외 창원시, 진주시, 양산시, 사천시, 거창군, 하동군 등 13개 시군에서 각각 1명씩 차출했다.
이들은 중 7명(전문의 1명, 일반의 6명)과 군의관 1명은 진주 경상대병원에 배치됐다. 나머지 10명 중 전문의 5명은 서울 2명, 부산 2명, 전남에 1명이 배치됐으며, 공보의 5명은 부산대병원으로 배치됐다. 전문의는 본인 수련 병원으로 배치되는게 우선이다.
경남도는 지역 내 공보의 차출로 인한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들 공보의가 근무한 보건소는 다른 공보의가 순회진료를 통해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지만 파견이 장기화하면 지역의료 공백은 불가피해 보인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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