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액츠, 적십자 경남지사 ESG실천기업 가입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3일 김해시 소재 ㈜아이액츠(대표 조성옥)가 경남도내 위기가정 지원에 동참하며 ESG실천기업으로 가입했다.

㈜아이액츠는 행정·공공기관, 대학, 중견기업 등의 웹사이트 전문 제작과 다양한 IT서비스·플랫폼을 개발하는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 업무용 SW개발, 보안 솔루션 납품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2012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 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으로 창원시로부터 표창장 수상과 2010년 경남도청으로부터 여성기업인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성옥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 적십자봉사원을 보고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ESG실천기업 정기후원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경상남도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 5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에는 총 43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철우 팀장(사진 오른쪽)이 경남도내 위기가정을 돕는 ESG실천기업에 동참한 ㈜아아액츠 조성옥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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