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13일 환경단체 등 220여 명이 ‘제62회 진해군항제’ 손님맞이를 대비하여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자연보호창원지역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진해군항제 축제행사인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가 열리는 진해루 주변과 경화역, 여좌천 일대에서 구역별 자율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나재용 대민안전관리관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진해군항제 축제 행사를 찾는 관광객이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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