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삼국지의 고장 중국 ‘청두’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린 ‘제30회 중국·청두 의료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업체들이 개발한 상품을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800개 이상의 전시 부스에 1만여 개의 아이템을 전시하는 중국 서부내륙 민간 국제박람회로, 의료관련 제조 및 유통 기업들과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의생명기업 4개사와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은 △메디워커(유럽형 반려동물 홈케어용 의료기기) △㈜바이오액츠 비엠앤에스(1회용 분자 진단기기) △아보리덤바이오(편백추출물을 활용한 샴푸·여성청결제·소재) △㈜에드플러스(스마트 비접촉 체온계)이다. 참가 기업들은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관과 코트라 청두무역관 등의 지원으로 현장 판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린 ‘제30회 중국·청두 의료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업체들이 개발한 상품을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800개 이상의 전시 부스에 1만여 개의 아이템을 전시하는 중국 서부내륙 민간 국제박람회로, 의료관련 제조 및 유통 기업들과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참가 기업은 △메디워커(유럽형 반려동물 홈케어용 의료기기) △㈜바이오액츠 비엠앤에스(1회용 분자 진단기기) △아보리덤바이오(편백추출물을 활용한 샴푸·여성청결제·소재) △㈜에드플러스(스마트 비접촉 체온계)이다. 참가 기업들은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관과 코트라 청두무역관 등의 지원으로 현장 판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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