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강부자와 윤유선이 전하는 감동의 무대가 사천에서 펼쳐진다.
불러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오는 23일 오후 2시와 6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1월 초연 이후 15년간 한 해도 쉬지 않고 중·대형 극장에서 전국투어를 이어온 작품이다. 미국 공연을 포함해 국내외 800회 이상 공연, 누적 관객 90만 명을 기록한 연극계 스테디셀러다.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딸 윤유선이 주연을 맡아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는 명품 연기로 가슴 애틋한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과 이 세상에서 제일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 엄마 최여사가 시한부 미영의 죽음을 앞두고 2박 3일을 함께 보내는 가슴 뜨거운 마지막 이야기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관련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 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희미해져 가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1112gnnews.co.kr
불러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오는 23일 오후 2시와 6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1월 초연 이후 15년간 한 해도 쉬지 않고 중·대형 극장에서 전국투어를 이어온 작품이다. 미국 공연을 포함해 국내외 800회 이상 공연, 누적 관객 90만 명을 기록한 연극계 스테디셀러다.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딸 윤유선이 주연을 맡아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는 명품 연기로 가슴 애틋한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관련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 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희미해져 가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111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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