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사진·33) 전 경남도의원이 14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후 오는 4월 총선에 비례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들어 대한민국은 후퇴를 거듭하고 민생은 나날이 팍팍해져만 가는데 정부는 대안조차 없다”며 “국민께 선명한 야당, 조국혁신당이 필요한 이유고 합류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내일을 위해서도 윤석열 정부는 조기 종식 되어야 한다”며 “2030세대가 조국혁신당의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의원은 지난 12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으로 옮긴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민주 진영의 더 큰 승리를 위해 나란히 서는 것이라 여겨달라”고 해명했다.
신 전 의원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예비후보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 2월에는 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김정호 의원과 원팀을 구성해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준언기자
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들어 대한민국은 후퇴를 거듭하고 민생은 나날이 팍팍해져만 가는데 정부는 대안조차 없다”며 “국민께 선명한 야당, 조국혁신당이 필요한 이유고 합류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내일을 위해서도 윤석열 정부는 조기 종식 되어야 한다”며 “2030세대가 조국혁신당의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의원은 지난 12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으로 옮긴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민주 진영의 더 큰 승리를 위해 나란히 서는 것이라 여겨달라”고 해명했다.
신 전 의원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예비후보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 2월에는 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김정호 의원과 원팀을 구성해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