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박순선)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박에이드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현정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함안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활용해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시원한 수박에이드 음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수박은 영양만점인 과일로 수박의 상큼한 맛은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수박에이드 음료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수박, 설탕, 레몬청 등을 활용해 여름철 갈등해소에는 최고의 음료이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수박 에이드 음료를 오는 4월 대한민국 수박축제에서 체험과 시식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함안 수박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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