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학생기자단 1기 학생들이 지난 16일 진주시 남강로에 위치한 경남일보를 견학하고 신문만들기 기획회의를 하는 등 NIE 교육과정을 펼쳤다.

진주시 학생기자단은 진주지역 중학교 1~3학년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사작성 교육부터 소식지 만들기까지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기로 처음 시작됐다.

학생들은 이날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인 경남일보를 방문해 고신문 자료를 살펴보고 신문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경남일보 3층 네트워킹룸에서 소식지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를 열고 기사 아이템 선정 및 인터뷰·설문조사 질문지 작성 등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기자단은 6월까지 취재 및 소식지 만들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웅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