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따오기 올해 첫 산란
우포따오기 올해 첫 산란
  • 양철우
  • 승인 2024.03.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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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가 지난 13일 올해 첫 산란을 했다.

군은 올해 따오기 39번식 쌍으로 약 50마리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번식 쌍 중 8쌍은 자연부화를 추진해 필수 생존 환경을 경험한 개체 수를 늘려 향후 따오기의 야생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창녕군은 2008년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데려와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3년 추가로 수컷 두 개체를 도입, 지금까지 총 590여 마리를 증식했다.

2019년부터 5년간 모두 29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 방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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