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현·하영수·김형우 ‘3관왕’
경남대학교 역도부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성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17일 경남대에 따르면 -76㎏급 김자현(체육교육과 2), -81㎏급 하영수(스포츠과학과 4), -102㎏ 김형우(스포츠과학과 2)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89㎏급에 출전한 최승현(체육교육과 3)이 인상 2위, 용상·합계 1위(2관왕)를, -81㎏급에 출전한 이지원(체육교육과 1)이 인상 1위, 용상·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한 -96㎏급에 출전한 김동욱(체육교육과 3)과 -109㎏급에 출전한 박동영(체육교육과 1)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씩을 획득했으며 -109㎏급 유동성(스포츠과학과 3)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매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역도부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경남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역도연맹과 경남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남체육회와 고성군이 후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17일 경남대에 따르면 -76㎏급 김자현(체육교육과 2), -81㎏급 하영수(스포츠과학과 4), -102㎏ 김형우(스포츠과학과 2)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89㎏급에 출전한 최승현(체육교육과 3)이 인상 2위, 용상·합계 1위(2관왕)를, -81㎏급에 출전한 이지원(체육교육과 1)이 인상 1위, 용상·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한 -96㎏급에 출전한 김동욱(체육교육과 3)과 -109㎏급에 출전한 박동영(체육교육과 1)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씩을 획득했으며 -109㎏급 유동성(스포츠과학과 3)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매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역도부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경남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역도연맹과 경남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남체육회와 고성군이 후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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