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최근 거제시 거주 외국인 수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5일 간 외국인 밀집지역과 주민 의견을 수렴한 범죄우려지역을 거제시와 합동 진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범진단에는 주민들이 요청한 CCTV 설치 희망 장소와 거제경찰서에서 범죄 취약지·외국인 밀집지역을 고려해 선정한 장소 31개소를 합동으로 현장 점검한 뒤 CCTV 설치가 필수적이고 범죄예방에 효과적인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김명만 서장은 “거제시와 외국인 범죄예방,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합동방범진단에는 주민들이 요청한 CCTV 설치 희망 장소와 거제경찰서에서 범죄 취약지·외국인 밀집지역을 고려해 선정한 장소 31개소를 합동으로 현장 점검한 뒤 CCTV 설치가 필수적이고 범죄예방에 효과적인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김명만 서장은 “거제시와 외국인 범죄예방,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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