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과 임지은 주무관·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 수상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2명으로, 우주항공산업과 임지은 주무관, 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은 총사업비 1942억원(국비 1236억원) 규모의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추진으로 어촌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을 비롯해 거제 죽림항 사업자 발굴 등 해양관광분야의 민간 투자 유도로 사라져가는 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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