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끝 0-0…내달 7일 홈에서 3R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라운드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개막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신생팀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공방 끝에 0-0으로 마무리됐다.
시즌 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4월 7일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 개막전(3라운드)을 가진다. 이날 경기장을 찾아 진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한 조규일 진주시장(구단주)은 “올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흘린 땀 만큼의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34만 진주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K리그2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홈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갖는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은 신생팀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공방 끝에 0-0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K리그2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홈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갖는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