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거제장승포클럽 6-0 완파
남강초 女초등부 대표 확정
거제장승포클럽 6-0 완파
남강초 女초등부 대표 확정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이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을 꺾고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남자 초등 축구팀(클럽 포함) 18개 팀이 출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9일, 10일, 16일, 17일) 고성스포츠파크 제1구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쳤다.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을,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은 남양산FC를 각각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이 전·후반 각각 3골씩을 몰아넣으며 6-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양산유나이티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김강현이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은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 강찬희에게 돌아갔다.
GK상은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최재민, 공격상은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박동채, 수비상은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 옥채민, 최우수지도자상은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조용기 감독·최광일 코치, 최우수심판상은 정재현 심판이 수상했다.
여자부는 도내에 2개 팀이 있는데 창원 명서초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진주 남강초가 경남대표로 자동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출전팀이 모두 가려졌다. 남자 초등부는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여자 초등부는 진주 남강초, 남자 중등부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 여자 중등부는 진주여중이 최종 선정됐다.
대회를 주관한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이 한 단계 발전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심히 훈련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남자 초등 축구팀(클럽 포함) 18개 팀이 출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9일, 10일, 16일, 17일) 고성스포츠파크 제1구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쳤다.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을,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은 남양산FC를 각각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이 전·후반 각각 3골씩을 몰아넣으며 6-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양산유나이티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김강현이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은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 강찬희에게 돌아갔다.
여자부는 도내에 2개 팀이 있는데 창원 명서초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진주 남강초가 경남대표로 자동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출전팀이 모두 가려졌다. 남자 초등부는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여자 초등부는 진주 남강초, 남자 중등부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 여자 중등부는 진주여중이 최종 선정됐다.
대회를 주관한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이 한 단계 발전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심히 훈련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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