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경북에 걸쳐 있는 가야산 일대를 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해 인근 4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18일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성주군과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는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구축,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자체들은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유동 인구가 늘고 향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홍기자
18일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성주군과 경남 거창·합천군이 가야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는 가야산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구축,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자체들은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유동 인구가 늘고 향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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