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거제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 배창일
  • 승인 2024.03.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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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는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에서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3월 19일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과 소방의 상징번호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전기풍 경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60여 명, 28개대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대응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대원들은 4인조법과 심폐소생술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의용소방대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연대회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화합 한마당을 통해 단체 체육활동, 장기자랑 등 대별 상호 간 유대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전수진 서장은 “평소 남다른 희생·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 간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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