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최우수 청렴교육지원청을 향한 진주교육지원청의 청렴 열정 ‘블루핸즈’ 발족식을 개최하고 첫 번째 청렴 속닥거림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블루핸즈는 주요 부패취약분야(계약,급식,공사,방과후,운동부,현장체험학습)의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부패취약분야 추진정책과 청렴문화 확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실효성 있고 공감이 있는 청렴 정책을 기획한다.
이날 발족식과 함께 실시된 첫 번째 청렴 속닥거림에서는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중 부패취약 분야의 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부패취약분야의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올해 최우수 청렴 교육지원청은 반드시 진주교육지원청이 선정될 것”이라면서 “나도 올해는 직원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청렴 소통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해 보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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