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참여단 발대식 개최
창원시는 19일 시민홀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 103명에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서 창원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3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도 제안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이 활발히 활동해달라”며 “창원시도 생활밀착형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여성안심거리 조성, 여성일자리 사업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창원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