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HD현대건설기계 업무협약식
협력기업 신사업 전환 촉진·금융 지원
협력기업 신사업 전환 촉진·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HD현대건설기계가 20일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김광보 현대건설기계 구매부문장(상무이사)을 비롯해 협력 중소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기계장비 산업 환경과 기술 진보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대응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현대건설기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공급망 내 중소기업 대상 신사업 전환 대응,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금융이자비용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현대건설기계는 소형 제품군과 대형장비 라인업을 강화하고, 북미·유럽·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80억 원 규모의 ESG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중진공과의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건설기계산업 앵커 대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전환, 금융 및 컨설팅 연계지원을 위해 중진공과 현대건설기계가 역량을 모았다”며 “대기업이 끌고 중진공이 미는 협력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이 산업대전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김광보 현대건설기계 구매부문장(상무이사)을 비롯해 협력 중소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기계장비 산업 환경과 기술 진보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대응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현대건설기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공급망 내 중소기업 대상 신사업 전환 대응,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금융이자비용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현대건설기계는 소형 제품군과 대형장비 라인업을 강화하고, 북미·유럽·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80억 원 규모의 ESG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중진공과의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건설기계산업 앵커 대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전환, 금융 및 컨설팅 연계지원을 위해 중진공과 현대건설기계가 역량을 모았다”며 “대기업이 끌고 중진공이 미는 협력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이 산업대전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