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자·박방자 작가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 展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참종이문화협회와 함께 오는 4월 21일까지 하동 화개탐방안내소 기획전시관에서 한지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이끄는 정신자 참종이문화협회장은 한국 예술문화명인으로 22년간 대한민국 전통 공예대전 작품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에 나서온 작가다. 함께 전시에 나선 박방자 작가 또한 닥종이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전문가다.
전시는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가구, 인물 모형, 그림 등 다양한 한지 공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에는 한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개탐방안내소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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