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경남 16개 선거구에 37명 등록
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경남 16개 선거구에 37명 등록
  • 정희성
  • 승인 2024.03.22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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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2일 마감됐다. 경남 16개 선거구에 3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창원 의창, 마산합포, 마산회원, 진해, 진주 갑, 통영 고성, 김해갑, 김해을,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양산을, 산청함양거창합천 11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대 1로 맞대결을 펼친다. 

창원 의창에서 경남도의회 최초 여성, 최연소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와 전 인터폴 종재를 지낸 김종양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창원 성산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에 창원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허성무 후보와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될지는 관심사다. 


마산합포구에서 국민의힘 최형두 후보가 전 경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마산회원은 국민의힘 윤한홍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가, 진해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가 맞붙는다. 

진주갑에서 현역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가 4선 도전에 나서 민주-진보 단일후보 갈상돈 후보와 1대 1 대결을 벌이고, 진주을은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무소속 김병규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통영 고성에서 현역인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와 통영시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맞붙는다. 사천 남해 하동은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에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탈당한 최상화 후보가 대결한다. 

김해갑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가 맞붙는다. 김해을은 밀양 의령 함안 창녕에서 옮겨온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가 4선에 도전하며 재선에 도전하는 김정호 후보와 현역의원 1대 1 대결구도를 갖췄다. 
밀양의령함안창녕은 국민의힘이 후보를 교체해 박상웅 후보가 나서고,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인 경남지역 최연소 여성후보 우서영 후보가 맞붙는다. 

거제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거제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에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가 나서 3파전을 벌인다. 

양산갑은 현역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4선 도선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와 3파전으로 본선을 치른다. 

전직 도지사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서 옮겨온 김태호 후보가 현역끼리 양자대결을 벌인다.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서는 전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맞대결 한다. 
각 지역구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남지역 재보궐 선거도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일호 시장이 사퇴한 밀양시장에 국민의힘 안병구,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무소속 김병태 후보가 맞붙는다. 

경남도의원 창원 15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진옥 후보와 국민의힘 김순택 후보가 1대 1 대결을 벌이고 밀양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하권호, 국민의힘 조인종, 무소속 민경우 후보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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