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댐지사는 지난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홍수통제소,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올해 첫 번째 남강댐 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소통회의는 2월 기준 역대 2위의 강수량이 발생한 남강댐의 운영현황과 기상전망, 홍수기 댐 운영 제약사항 조사를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댐 운영에 대한 지역의 요구와 의견을 듣고 안전한 2024년 홍수기를 함께 대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견고히 했다.
이영목 지사장은 “가뭄, 홍수 등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상호 교류한다면 앞으로 직면할 위기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