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확대
거제시는 지역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기존에 관리하던 어린이 급식소에 사회복지급식소를 더해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후 2021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안전관리의 필요성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올해 3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특화사업으로 ‘배울 거제? 만들 거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 ‘알록달록 채소야 내 몸을 지켜줘!’ 등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어린이 급식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 지원 관리를 확대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통합 운영은 기존에 관리하던 어린이 급식소에 사회복지급식소를 더해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후 2021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안전관리의 필요성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올해 3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또 특화사업으로 ‘배울 거제? 만들 거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 ‘알록달록 채소야 내 몸을 지켜줘!’ 등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어린이 급식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 지원 관리를 확대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