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송미령 장관 만나
‘천연물소재 표준화 허브’ 유치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증설 건의
‘천연물소재 표준화 허브’ 유치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증설 건의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 증설 등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식물·동물 등 천연물에서 추출한 소재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재배에서부터 세척·건조, 분석·검증, 제조공정 등을 표준화하고 사업화까지 통합 지원하는 시설이다.
경남 서부지역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집적화돼 있다.
진주시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 증설도 논의하며 총사업비 53억 원 중 국비 2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시티’ 구현을 위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에 꼭 선정해 주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한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 증설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식물·동물 등 천연물에서 추출한 소재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재배에서부터 세척·건조, 분석·검증, 제조공정 등을 표준화하고 사업화까지 통합 지원하는 시설이다.
경남 서부지역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집적화돼 있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시티’ 구현을 위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에 꼭 선정해 주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한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 증설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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